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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사태로 인한 채권시장의 불안성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줄 수 있는 테마 파크인 레고랜드, 개장부터 쉽지 않았는데 결국은 최종 부도 처리되면서 채권 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시장의 불안성을 위해 급히 50조 원을 투입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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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레고랜드 사태 발생 이유

 

레고랜드 사업은 강원도와 영국 멀린엔테인먼트 그룹이 본 협약을 맺으면서 사업이 개시되었으나 자금 조달에 어려움으로 특수목적법인인 spc를 설립해서 채권 발행을 하게 됩니다. 이에 지자체가 지급보증을 함으로써 증권사가 인수한 뒤 유동화를 진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만기가 돌아오는 채권에 강원도가 디폴트, 즉 채무불이행을 선언하면서 레고랜드 부도처리가 됩니다.

 

이로 인해 채권 시장의 불안성이 야기되면서 채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던 기업 자금이 문제가 생기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고 이에 정부에서는 시장 안정화를 위해 급히 자금 50조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미국 금리 인상 및 국내에서도 기준 금리 인상으로 시장에 어려움이 있는데 지자체 마저도 책임에 대한 불성실로 시장의 어려움은 더해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