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 생초 특례구입자금 보증부대출 이해하기

금리 인상, 부동산 경기 침체 및 부동산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강력한 주택담보대출 규제 사항들이 조금씩 풀리고 있는 시기입니다. 이에 주택공사도 보증부 대출 상품을 출시하면서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들에게 혜택을 주려고 합니다. 

 

 

주택공사 특례보증 실시

주택공사 특례 보증부 대출이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금융권에서 담보 대출을 할 때 담보 가액을 정하고 그 이상 자금을 빌리는 것이 불가합니다. 담보 가액이란 아파트, 빌라, 연립, 오피스텔 등 부동산 형태에 따라 LTV를 정하여 담보 대출을 해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담보 가격의 하락이 낮고 환급성 및 주거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가 가장 높은 LTV를 보이고 있고 그 이유는 자금을 빌려주고 문제가 발생했을 시 채권을 회수하기가 제일 안정적인 자산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1. 생애최초 특례구입자금 보증의 의미
   • 생초 주택 구입자에 한하여 LTV 80%까지 한도 책정이 가능하고, 가능 금액 중 최대 3억 원까지 보증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 보증부 대출의 제약은 세대 구성원 모두 생애 최초이어야 하고 주택의 가격은 9억 이하로, 임대차가 없고 실거주를 해야 가능합니다. 
   • 특례구입자금 보증은 주택 가격의 35% 이하까지 가능합니다.
2. 생초 구입자의 혜택 예시 - 주택 가격 4억, 은행 담보비율 70%, 최우선 변제금 2천 가정
   
   • 은행 신청 시에는 2.8억에 최우선 변제금을 공제하면 가능한 금액은 2.6억 원이 가능합니다. 
   • 주택공사 특례보증 이용 시에는 은행 대출 가능금액에 0.6억 원을 더 받을 수 있어 주택 가격의 최대 80%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보증서를 발행해서 추가 자금을 받기 때문에 주택 공사에 보증서 비용을 내야 하고 주택 유형과 신용도에 따라 보증서 비용은 차등 적용되는데 그 비용은 대출받는 금액의 연간 0.05% ~ 0.20% 범위에서 책정된다고 합니다. 
3. 신청 기간
   • 2022년 10월 31일부터 신청이 가능합니다.

 

부동산 LTV란 무엇인가?

 

22년 7월 생초 완화 대책과 특례구입보증과 비교 

7월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에게 규제 사항이 완화되었는데 이번에 주택공사에서 시행하는 특례보증과 차이점에 대해서 비교해 보겠습니다.

 

1. 주택 가격 기준의 차이
   • 은행권 신청 시 이전에는 지역에 따라 9억, 8억으로 차이가 있었으나 7월 이후부터는 주택 가격의 제한이 없습니다.
   • 주택공사의 특례보증의 경우에는 9억 이하까지 가능하므로 9억 초과의 경우에는 특례보증의 혜택은 불가합니다.
2. 대출 한도의 차이
   • 은행권 신청 시 담보 대출 가능 비율 최대 6억까지 가능합니다. 
   • 주택공사의 특례보증의 경우 은행 한도 부족시 추가 보증 한도를 받을 수 있어 유리할 수 있습니다. 

7월 3단계 dsr 강화 및 생애최초 주택담보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