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일지 1번째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3개월 정도 노력해서 만든 제 몸의 상태입니다. 개인 P/T를 받거나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한 결과

는아니고 일주일에 주 4회 이상 운동과 3개월 중 마지막 1달 주 3회 점심 식단의 변화를 통해 얻은 결과입니다.

 

2019년 건강검진을 받고 체중 및 건강에 이상 신호가 발생함을 알고 운동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고 맛있는 음식은 많은데 참아가면서 하기가 어려워 식단조절은 하지 않다가 멋진 몸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주 3회 점심 다이어트를 시작하였습니다. 식단 구성으로 고구마, 바나나, 삶은 달걀, 닭가슴살로 진행했습니다.

 

 

 

운동은 휘트니스 센터를 이용한 웨이트 운동과 유산소 운동 걷기를 했었고, 운동시간은 최소 1시간에서 최대 1시간 20분정도 유지 했었습니다. 1달의 식단 변화로는 화/목/토 주 3회 점심 식사를 다이어트식으로 변경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아침식사는 가래떡 또는 쨈바른 식빵과 쉐이크 한잔으로 시작하고, 점심은 먹고 싶은 음식을 가리지 않고 먹었습니다.

  

그동안 먹었던 점심 메뉴를 살펴보면 찌개류는 순두부, 김치찌개, 부대찌개 위주였고 분식으로는 라면과 김밥, 김치볶음밥 이었습니다. 중식류로는 짜장, 짬뽕, 볶음밥 등이 주류를 이루었고, 저녁으로는 집에서 먹는 집밥 위주의 식단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운동 후 단백질 쉐이크 한잔 마시는 것이 하루의 마지막 식단이었습니다. 3개월 중 주 1회 정도는 술자리가 있어 소주, 맥주의 주류 섭취가 있었고 안주류는 삼겹살, 족발, 치킨 등 다이어트와 무관한 음식을 섭취 했던것으로 기억됩니다.

 

인바디 용어 설명

골격근량은 우리 몸의 뼈에 붙어서 몸을 움직일 수 있게 해 주는 근육의 양입니다. 근육은 내 의지에 따라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수의근이고고 하고, 운도오가 영양 섭취를 통해서 발달 시킬 수 있습니다. 골격근량을 늘리면 기초 대사량이 또한 늘어나기 때문에 다이어트 요요 현상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체지방량은 분해되지 않고 몸속에 쌓여있는 지방의 양을 ㎏으로 표시합니다. 체지방은 무게보다는 부피가 크기 때문에 무게로 보여지는 것이 잘 느껴지지는 않는 듯 합니다.

 

체지방률은 체중에서 체지방의 차지하는 비율를 %로 표시합니다. 다들 이 체지방률을 낮추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체지방을 10%까지 낮추면 근유긔 선명도가 높고, 복근의 선명도도 높아지기 때문에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이 수치를 만드는 것은 대단한 노력이 있어야 하고 유지하는 것 또한 매우 힘듭니다. 

 

나만의 다이어트 생각

 내가 생각하고 있는 다이어트의 정의라고 한다면 “먹는 칼로리보다 소비하는 칼로리가 높으면 살은 찌찌 않는다”라고 생각합니다. 생각해보면 아주 간단한 원리라고 생각되지만 하루 먹은 칼로리 계산하고 소비해야 할 칼로리 계산하면서 산다면 너무 피곤한 삶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칼로리 높은 음식을 먹었을 땐 열심히 운동해서 칼로리를 뺀다고 단순히 생각합니다.

 

음식섭취가 아닌 땀을 흘리는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방법입니다.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라고 생각하며 땀을 흘린 만큼 내가 바라는 멋진 몸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게으르지 않는다면 멋진 몸과 건간한 몸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0일 다이어트 목표

저는 바디빌딩 선수도 아니고, 휘트니스 센터의 트레이너도 아닙니다. 그래서 근육의 선명도가 높은 근질을 유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건간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 운동도 하고 3일간 점심 다이어트로 식단을 조절합니다.

 

 

멋진 몸을 만들어 멋을 내기 위한 20대, 30대도 아니고 40대 중반에서 건강한 삶을 살기위해 이렇게 노력합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옛말이 있는데 실제 나이가 들면 젊은 시절의 체력 불가능합니다. 그만큼 많이 몸을 사용했다는 증거이고, 많이 사용했기에 몸의 기능이 성장하기 보다는 쇠퇴하는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목표는 체지장 1% ~ 1.5%를 줄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최근 운동을 하지 못한 관계로 체지방은 늘었다고 생각되지만 휘트니스 센터가 재오픈을 함에 있어서 다시 땀을 흘리려고 합니다.

30일 운동 계획

코로나 19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의 시행으로 다중이용시설이 휴점에 들어갔습니다. 다니던 휘트니스 센터도 정부의 정책에 따라 휴점에 들어감에 따라 한 20일 정도 운동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4/6일부터 다시 오픈한다고 하여 30일 다이어트를 시작하려 합니다. 멋진 몸을 만드는 것도 좋지만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 주 4회 이상 운동과 주 3회 점심 다이어트를 4/6일부터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한달 뒤 체지방량이 줄었으면 하는 기대를 하고, 나만의 운동방법과 노하우를 순차적으로 글을 올려 드리려 합니다. 지금부터 조금씩 노력해서 여름에는 멋진 몸을 만들어 바닷가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