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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도심 하늘길 2025년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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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영화에서 볼 수 있었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2025년 상용화 서비스 목표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로드맵을 발표하였습니다. 교통체증 없는 도심 하늘길 개척으로, 차량으로 1시간 걸리는 거리를 20분만에 주파하는 교통혁명의 본격화와 새로운 시간과 공간의 패러다임을 창출함으로서 도심항공교통의 선도국가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친환경과 저소음의 교통수단으로서 수도권 기준 출퇴근 통행시간과 사회적비용 70%의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상용화 목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로드맵은 2024년까지 비행실증, 2025년 상용서비스 최초 도입을 목표로 설정하고 2030년 부터 본격 상용화를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상용화-과정

우선 제도적인 부분보다는 상용화되면서 기대하는 소비자 입장에선 이용료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기 때문에 한번 이용시 요금이 어떻게 되는지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시권역 30~50km의 이동거리를 승용차가 1시간 걸리는 거리를 20분만에 도달 목표로 두고 있고, 상용화 초기에 운임은 40km(인천공항~여의도) 기준 11만원으로 모범택시보다 다소 비싼 금액입니다. 하지만 시간 단축에 대한 효과가 있기 때문에 비지니스를 하는 직업군에게는 큰 메리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시장이 확대되고 자율비행이 실행되면 2만원 수준까지 떨어진다고 하니 미래 교통수단으로 각광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자율비행은 기술개발과 감항당국의 안정인증 시간소요로 2035년 이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니 싸게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은 좀 먼 미래인듯 합니다.

이동-거리-측정

 

도심항공교통(K-UAM) 소개

갈수록 교통수단은 혼잡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인구증가율은 떨어지고 있는데 차량이용량은 많아지고, 출퇴근 시간길은 매일 정체의 연속이니 앞으로도 지상교통의 혼잡은 지속될 예정입니다. 그래서 지상이 아닌 상공은 나는 도심항공교통이 대두되고 핵심기술의 발전으로 도심항공교통은 실현 가능한 차세대 모빌리티로 떠올르게 된 이유입니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은 그 가능성이 인정받으면서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항공·자동차업계까지 200여개 업체가 기술개발에 진출, 투자 확대 중입니다. 새로운 항공분야인 만큼 안전기준 마련과 인증에 따른 시간소요로 최초 상용화는 2023~2025년, 본격 확대는 2030년~2035년으로 예상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도심항공교통의 사업성은 세계시장 규모가 2040년까지 730여 조원(국내는 13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시장규모-도표

도심항공교통은 국가 차원의 운항기준을 마련하고 지역별 운항기준을 구체화해 나갈것을 준비중이고, 도심항공교통의 교통관리는 한국형 드론교통관리체계(UTM)인 K드론시스템을 활용해 단계적으로 구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개념 비행체(eVTOL)는 미국, 유럽 등의 인증체계를 벤치마킹해 세부 인증기준 및 절차를 마련하고 국가간 상호인정도 확대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분류-체계

도심항공교통은 영화에서 보았던 미래세계의 청사진을 현실화 기키는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이제껏 하늘을 나는 항공수단은 비행기 또는 헬기 밖에 없었던 현실에서 하늘을 나는 자동차라는 새로운 매체가 형성됨으로써 많은 일자리 제공과 함께 교통수단의 새로운 변화로 인하여 교통체증 없는 하늘길을 상상해 봅니다. 새로운 항공분야인 만큼 제도적으로 많이 준비해야 되고, 준비하면서 많은 시행 착오를 겪을 수 있지만 충분히 다가올 우리들의 미래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진행되는 과정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중매체를 통해 볼 수 있는 기대를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