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요즘 시기에는 에어컨이 필수인 시기인데 자동차 운전 시 에어컨을 켜면 앞쪽은 시원한데 엉덩이와 등은 땀으로 젖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필요한 기능이 자동차 통풍시트 기능인데 쿨링 시트 장착과 사용후기 관련 알려드립니다.
자동차 쿨링시트 소개
자동차를 구입할때 통풍시트는 하위 등급에서는 옵션으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통풍시트를 선택하지 않은 경우 메쉬로 되어있는 통풍시트나 대나무 시트를 깔아서 이용들 많이 하셨을 겁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예전과 다르게 여름의 온도가 너무 높아 이것으로는 무더운 여름을 견디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래서 자동차 에어컨을 풀로 켜서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앞쪽은 시원함을 느끼지만 주행 시간이 길어지수록 엉덩이와 등은 땀에 젖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래서 자동차 쿨링 시트, 통풍시트 구매를 고민하게 되는데 사용 후기 보면 시원하다는 후기와 더불어 그다지 효능이 없다는 글들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래서 구매하는데 고민이 생기는데 없는 것보단 낫겠지 하는 마음으로 구매를 해 봅니다.
인터넷을 통해 검색해 보면 다양한 자동차 쿨링 시트가 존재합니다. 가격 대비 효용이 좋은 제품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성능 및 사용후기를 자세하게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제품 홍보에 있어서도 자사와 타사를 비교해서 자사의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사이트도 있으니 참고하셔야 할 것입니다.
◈ 자동차 쿨링시트 선택 시 고려할 사항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쿨링시트 선택 시 가장 우선되어야 할 것을 역시 시원함일 것입니다. 그다음이 소음을 고려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시원함은 쿨링팬이 많은 제품이 나은지 아니면 쿨링팬이 적어도 시원함이 더 좋은지를 고려해 봐야 하고 시원하긴 한데 소음이 크면 운전에 방해가 될 수 있으니 소음도 감안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자동차 쿨링시트 장착 및 작동 원리
차량에 장착해서 사용하는 쿨링 시트는 장착하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쉽게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으니 아래에 그림은 보면서 이해하시면 됩니다.
1. 장착 순서
- 쿨링시를 펴서 제품을 자동차 시트에 고정시키고 허리 버클을 채워줍니다.
- 헤드레스트 시트 버클을 결합합니다.
- 시트 하단에 고정 후크를 걸어줍니다.
- 시거잭을 꽂아 전원을 연결합니다.
2. 작동 원리
- 하단 듀얼 쿨링팬이 작동해서 내부 공기를 빨아들여 시트 상단으로 바람을 순환시키는 구조입니다.
- 전원이 연결되면 풍속을 1단에서 3단까지 조절이 가능합니다.
- 쿨링팬이 작동해서 시트를 시원하게 만드는 구조이기 때문에 3단으로 갈수록 팬의 소음 증가됩니다.
- 1단에서는 소음의 정도가 적으나 3단시에는 소음이 조금 있는 편입니다.
- 발열 방지를 위해 2시간 후에는 전원이 자동으로 차단되는 구조입니다.
- 제품의 특징은 바람이 순환되는 구조와 더불어 뿜어지는 2중 구조로 시원함을 강조합니다.
자동차 쿨링시트 및 통풍시트 후기
항상 운전시 엉덩이와 허벅지가 땀에 젖어 정장 바지가 축축해졌는데 쿨링 시트 사용 후 땀에 젖지 않은 바지를 기대해 봅니다.
1. 아침 지하주차장과 야외 주차장에서 사용 후기
- 아침과 뜨거운 야외 주차장에서 시동을 키고 쿨링 시트를 작동하면 허벅지 부분에서 시원함이 느껴지고 등의 상단 부분은 미약합니다. 아침에 작동하는 것과 내부가 뜨거운 상태에서 작동하는 것도 최초의 시원함은 느껴집니다.
2. 주행시
- 주행을 시작함에 있어서 에어컨을 작동하기 때문에 내부 공기가 시원해지면 쿨링 시트가 더 시원해질 줄 알았는데 이후 큰 느낌은 없습니다.
3. 주차 후 에어컨 시동 및 쿨링시트 작동 후 30초 이후 착석
- 에어컨 작동으로 내부 공기를 식히고 차량운전을 시작하면 시원한 공기 유입이 잘 돼서 그런지 엉덩이와 허벅지의 시원함이 더해집니다.
4. 에어컨 방향 조절기 활용
- 자동차 쿨링 시트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에어컨 바람이 전면에서 나올 때와 전면과 하단으로 방향을 조절해 가면서 이용하면 허벅지의 시원함을 조금 더 느낄 수 있습니다.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운행 전 에어컨으로 내부 공기를 식히고 에어컨 방향을 전면과 하단을 이용해 조절해 가면서 이용하시면 허벅지는 물론 등까지 시원함을 느끼면서 주행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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